[즐거운 게임나라] '문포레스트'

중앙일보

입력

''문포레스트'' 는 지구의 운명을 놓고 헤타야 마을에서 펼쳐지는 4자매와 악녀의 한판 승부를 다룬 만화 어드벤처 게임이다.

여름 휴가를 이용해 헤타야 마을로 찾아간 주인공. 그곳에서 만난 소녀 이시아로부터 네 언니의 봉인을 풀어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악녀의 유혹과 정의의 자매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주인공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지구의 운명은 다양한 결말 속으로 빠져든다.

애니메이션 형식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화려한 캐릭터와 자연 효과음을 사용,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도록 했다.

자바 언어로 개발된 문포레스트는 인터넷 게임사이트 ''조이코리아'' (http://www.joykorea.net)에서 소프트웨어를 따로 내려받지 않고 쉽게 즐길 수 있다.

무료 회원용 체험판도 있는데, 총 8일 동안 벌어지는 이야기 중에서 3일간 이용할 수 있다.

월회비 5천원을 내면 문포레스트의 전체 이야기뿐 아니라 조이코리아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다른 게임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개발사는 ㈜비앤비코리아. 펜티엄 1백66㎒ 이상의 중앙처리장치와 32MB 이상의 메모리가 권장 사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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