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환경디자인 대상 '인터액티브 저니'

중앙일보

입력

㈜중앙디자인이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한 2000 JAD 실내환경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은 광운대 건축공학과 4학년 고형주(25)씨의 '인터액티브 저니(INTERACTIVE JOURNEY)' 에 돌아갔다.

高씨는 디지털 사회로 다각적 접근이 이뤄지고 있는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과도기적 존재에 대한 흐름과 그 상관 관계를 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우수상은 홍익대 대학원 강수미씨의 'www.spin.net-공유 소통, 연대의 공간' , 고려대 김영주.금재협.배상순씨의 '디지털 커뮤니티' 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홍익대 대학원 홍성경씨의 'surf-space@floating.axis' , 이화여대 대학원 최정희.성균관대 대학원 김기범.성균관대 추승완씨가 공동 작업한 '이모션큐브(EMOTIONCUBE)' 에 돌아갔다.

이번에 응모한 2백24개 작품 가운데 선정된 59점의 입상작은 16일까지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에서 전시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