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인터넷 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진출

중앙일보

입력

코스닥 등록기업인 쌍용정보통신은 5일 자체 네트워크 통합 및 시스템 구축 기술을 활용해 인터넷 데이터센터(IDC) 구축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염정태 쌍용정보통신 사장은 이날 지난 25년간 쌍용그룹의 정보통신 센터를 운영해오고 4천여 고객사들에 서비스를 제공해오면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IDC 구축 및 증설, 유지보수 등의 사업을 개시한다고 말했다.

염 사장은 특히 "쌍용정보통신은 최근 별정 통신업체인 프리즘커뮤니케이션이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글로벌 인터넷 데이터센터(IDC) 구축 사업을 수주함으로써 IDC 구축사업의 첫 개가를 올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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