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온라인] 일본은행 "日 경기 회복되고 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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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이 분기별로 발표하는 단기경기관측(단칸)이 크게 개선돼 일본의 경기가 순조롭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됐다.

단칸 7~9월 보고서는 제조업 대기업의 경기확산지수가 플러스 10을 기록했다. 4~6월의 플러스 3에서 크게 개선된 것이다. 경기확산지수는 경기에 대한 기업의 판단을 반영하는 것으로 플러스면 좋아질 것으로, 마이너스이면 나빠질 것으로 본다는 뜻이다.

비제조업 대기업의 경기확산지수 역시 개선돼 전분기의 마이너스 12에서 이번에는 마이너스 9로나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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