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Lab, 레드햇 센터 기부로 'iBiblio'로 개명

중앙일보

입력

대규모의 프리 소프트웨어 아카이브 사이트인 metaLab이 ibiblio로 개명했다. 이는 레드햇 센터가 400만 달러를 기부해 이루어진 것으로 이후 보다 ''자유''로운 정보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레드햇 센터는 레드햇 설립자 Bob Young과 Mark Ewing이 기부해 설립한 단체이다. iBiblio는 현재 하루에 2만개의 파일을 서비스하고 있다.

1992년 설립된 Metalab의 명칭 변경은 벌써 3번째. 설립 당초의 이름은 SunSITE였다. MetaLab으로 개명된 것은 2년전 썬 마이크로시스템즈가 스폰서를 거절한 뒤, 썬의 상표인 SunSITE라는 명칭이 적절치 않게 된 것 때문이다.

리눅스 관련 문서의 작성/수집을 목적으로하는 ''Linux Documentation Project''는 iBiblio에 호스팅되어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