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 한희원, 3R 공동 1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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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원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JLPGA챔피언십(총상금 7천만엔) 3라운드에서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전날 공동 32위였던 한희원은 9일 일본 후쿠오카현의 리버럴힐스GC(파72. 6천40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합계 3오버파 219타로 다니 히로에 등과 공동 11위를 형성했다.

맏언니 구옥희는 3오버파 75타로 부진해 중간합계 6오버파 222타로 고바야시 히로미 등과 공동 26위를 이뤘고 이영미는 중간합계 8오버파 224타로 공동 40위에 그쳤다.

김만수는 이영미에 1타뒤진 9오버파 225타로 공동 49위, 이오순은 14오버파 230타로 최하위권인 공동 61위로 추락했다.

한편 다카무라 아키고가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아마누마 치에코를 2타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를 달렸다. (서울=연합뉴스) 문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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