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박연호 부산저축 회장 무기징역 구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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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대검 중앙수사부는 9조원대에 달하는 금융비리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연호(62) 부산저축은행그룹 회장에게 법정 최고형인 무기징역을 구형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서울중앙지법 결심공판에서다. 검찰은 또 박 회장과 함께 기소된 김양(59) 부회장에게는 징역 17년, 김민영(66) 부산저축은행장에게는 징역 15년을 각각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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