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 여사, 프랑스 최고훈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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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수치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67) 여사가 프랑스의 국가 최고훈장인 레지옹도뇌르(Legion d’honneur) 훈장을 받는다. 프랑스 엘리제궁은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수치 여사와 전화통화를 갖고 “수치 여사의 정치적 용기”를 치하했다며 이렇게 전했다.

15~16일 미얀마를 방문하는 알랭 쥐페 외무장관이 수치 여사에게 훈장을 전달할 예정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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