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한 달만에 3만카피 판매

중앙일보

입력

지난 7월 15일 시장에 출시된 이후 〈패스트푸드〉가 발매 한달 만에 3만 카피가 팔렸다.

비수기인 여름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패스트푸드〉는 가상 점포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게이머가 패스트푸드점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현재 세진컴퓨터랜드 매장에서는 판매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용산전자상가의 게임 S/W 판매점 및 전국의 LG25등지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지방의 경우는 지역별 총판을 통해 공급이 되고 있다.

감마니아 코리아와 감마니아 타이완의 합작품인 〈패스트푸드〉는 가요계의 요정 '핑클'을 기용한 마케팅과 독특한 게임상의 캐릭터 등장으로 출시 이전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자체 캐릭터인 '나누미'와 '드리미'의 깜찍한 모습이 게이머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얻고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주로 여성 및 초, 중등 게이머들의 수요가 높으며, 실제적인 패스트푸드점 운영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경영 시뮬레이션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는 패스트푸드는 8월 14일 1차 패치파일을 공개했다.

연말까지 10만 카피 판매를 목표로 한 패스트푸드의 판매량은 추후의 판촉 활동 진행에 따라 변화를 보이겠지만 무난히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감마니아코리아는 기대하고 있다.

감마니아코리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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