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대법, ‘300억 횡령’ 백종헌 회장 유죄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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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대법원 2부는 300억원대 횡령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로 기소된 백종헌(59) 프라임그룹 회장에게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백 회장은 2002년 10월~2008년 4월 계열사 자금 300억여원을 횡령하고 회사에 800억원대 손실을 끼친 혐의로 2008년11월 구속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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