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원하는 기업상, 복리후생과 자기계발 지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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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일터의 기준은 연봉이나 승진 등의 문제가 아닌, ‘복리후생 제도’와 ‘자기 계발 지원 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 채용 전문 사이트 인크루트에서는 직장인들이 비전 없는 사업분야의 연구개발(38.1%)이나 거래처에 대한 지나친 접대(31.2%) 등의 투자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복리후생 및 자기계발(73.8%), 등에 투자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취업포털 스카우트에서는 직장인 대상 설문조사에서 가장 선호하는 일터는 ‘복리후생제도가 잘 갖춰진 기업’, 미래지향적인 기업과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기업 등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창업전문가그룹 MK창업㈜ 김수연과장은, “최근 실시한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아카데미 운영과, 신입사원 때부터 실시하는 자기계발비 지원 등의 직원 복리후생 정책이 신입직원 및 기존 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개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자기계발비 지원은 직원들에게 보다 나은 미래 기업상을 제시한다는 평가다. 이를 위해 MK창업에서는 학원 및 인터넷 강의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료 시까지 자기계발비를 지원한다는 정책이다.

또 MK창업(대표 이재원, www.mkchangup.com)에서는 직원들의 업무 외 시간의 활용도를 높여주기 위해, 국내 유명 펜션 제휴 및 국내외 여행사와 항공사 제휴로 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들 휴식을 위한 복리후생은 주 5일 근무나 휴가 기간, 워크샵 등의 편의를 위해 언제든지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이 밖에도 직원 및 가족들의 건강과 뷰티를 위해 성형외과, 치과, 한의원, 에스테틱 등과의 제휴를 통한 의료복리 후생도 지원한다. MK창업㈜ 측에서는 보다 광범위한 의료복리후생을 위해 내과, 외과 등을 포함한 종합병원 등과의 제휴도 추진하고 있다.

MK창업 김수연과장은 "본사 차원에서 타 기업과 차별화를 위해 운영 시스템과 복지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직원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정책을 내놓자 직원뿐 아니라 취업 지원자들도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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