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금융상품] 동양자녀사랑저축보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7면

동양증권이 ‘동양자녀사랑저축보험’을 단독 판매한다. 자녀의 건강을 보장하고, 미래 자금도 준비할 수 있는 어린이 전용보험이다. 태아(임신 16주부터) 자녀 성장 과정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병과 재해 위험에 대비하며, 저축도 하는 상품이다. 기존에 다른 보험이 있어도 중복보장도 된다. 적립식 월 7만원, 거치식 500만원 이상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보장에 더 비중을 두는지, 수익도 추구하는지에 따라 ‘보장플랜형’ ‘실속플랜형’중에서 고를 수 있다. 연 복리 공시이율로 이자가 붙는다. 11월 기준 공시이율은 5.1%, 연 3%의 최저 이율을 보증한다. 10년이 지난 뒤 최저보장이율은 연 2%로 낮아진다. 10년 이상 유지하면 세금이 붙지 않는다.

 ‘보장플랜형’의 경우 암진단비 최고 1억원, 재해장해 최고 1억8000만원, 어린이와 청소년의 주요 질환에 의한 수술비 300만원, 디스크질환 수술비 100만원, 스쿨존 교통사고 치료비 30만원 등을 보장한다. 월보험료가 70만원을 넘으면 1.5%를 깎아준다. 또 장기 가입자를 우대해 61회 이상 납입하면 기본보험료의 0.5%를, 121회 이상 납입하면 1%를 추가적립해준다. 동양증권 전국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