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일렉트릭, 손목시계크기 휴대폰개발

중앙일보

입력

미쓰비시 일렉트릭이 휴대폰의 크기를 손목시계 만큼 작게 만들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4일 미쓰비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는 이 기술은 고주파 아나로그 회로와 디지털 회로를 같은 칩 위에 다 올려 놓는 것으로 돼 있다고 전했다.

미쓰비시는 이같은 기술을 실제로 응용하기로는 세계 최초이며 칩 샘플 수출은 오는 2001회계연도에 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칩은 휴대폰,PHS(퍼스널핸디폰시스템)핸드세트,퍼스널 디지털 어시스턴츠,블루투스 기술등에 사용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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