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취향 따라 골라하세요

중앙일보

입력

다양한 온라인 게임을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는 게임 포탈 사이트가 등장했다.

온네트(대표 박수정)는 '클럽포유' 커뮤니티 서비스를 전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포탈을 지향하는 '엔티카'로 업그레이드 해 7월 10일부터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엔티카'에서는 20 종의 온라인게임을 선보이며 동호회지원, 채팅서비스, 메신저 서비스를 한데 묶어 사용자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엔티카'는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고 있는데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가위바위보〉와 〈짤짜리〉에서부터 〈두더쥐잡기〉〈뿌셔뿌셔〉 등 제목부터 친근한 게임들을 웹 브라우저만으로 쉽게 즐길 수 있어 특히 여성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각종 보드 게임과 새로운 형태의 〈잠수함게임〉,〈사이버경마게임〉등 다양한 온라인 게임들을 서비스하고 있다.

엔티카는 이를 바탕으로 커뮤니티 지원에 나서 기존의 게임 서비스와 차별화한 게임내 개인랭킹지원은 물론, 동호회간 게임랭킹제를 도입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 제도는 회원의 게임 성적이 개인랭킹은 물론 동호회 랭킹까지 영향을 미쳐 회원간의 협동심과 자연스런 친밀감을 유지하도록 유도하고 있어 자연스런 커뮤니티 구성을 유도한다.

온라인 게임 업체의 경우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 구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는 온네트 박수정 대표는 "엔티카는 단계적인 게임 서비스 유료화를 위해 초기 광고 수익과 전자 상거래를 통한 수익모델을 추구하고 이 후 골드 뱅크의 '사이버 머니'나 SK의 'Cashbag'을 통해 사용료가 지불되는 형태로 진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게임 포탈로써의 입지를 굳히기 위한 게임 개발 전략으로 핵심 게임을 철저한 마켓 서베이와 테스트를 거쳐 단계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티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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