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0~4세 전계층 보육료 지원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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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한나라당 정책위 관계자는 20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보육시설에 다니는 만 0~4세 아동의 보육료를 계층에 관계없이 지원하기 위해 내년도 보육예산을 5000억원 정도 증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만 0~4세 아동이 보육시설에 다니면 소득 하위 70% 가구까지 보육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보편적 복지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전 계층으로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나라당은 또 기초노령연금을 20% 정도 인상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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