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차대전 종전 기념일 … 희생자 추모 ‘양귀비 십자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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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한 자원봉사자가 8일(현지시간) 제1차 세계대전 종전기념일(11일) 행사를 준비하며 전쟁 희생자를 추모하는 ‘양귀비 십자가’를 꽂고 있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군인들은 황폐한 전장에 피어 있던 야생 양귀비를 전사자들의 무덤에 꽂아 전우를 기렸다. 이후 양귀비는 1차 세계대전 중 숨진 병사들의 상징이 됐다. [런던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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