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5승째, 0.5 경기차 2위 … 우리은행은 48점 시즌 최소 득점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30면

용인 삼성생명이 4일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춘천 우리은행과의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62-48로 이겨 3연승을 달렸다. 5승2패를 기록한 삼성생명은 단독 1위 안산 신한은행(5승1패)에 0.5경기 뒤진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전반을 29-24로 앞선 삼성생명은 3쿼터가 시작된 뒤 5분11초 동안 우리은행에 한 점도 내주지 않는 철벽수비로 3쿼터를 40-32로 앞서 승기를 잡았다. 김계령이 21점으로 양팀 최다 득점을 했고 이미선은 7득점·9리바운드·9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시즌 팀 한 경기 최소 득점의 불명예도 떠안았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