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 고우순, 리조트 트러스트 공동3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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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순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리조트트러스트레이디스대회(총상금 5천만엔)에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고우순은 3일 기후현 스프링필드골프클럽(파72. 6천478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야스우에 순코 등과 3위그룹에 들었다.

전날 고우순과 함께 공동 2위를 달렸던 이영미는 2오버파 74타로 부진해 공동 9위가 됐고 원재숙도 3오버파 75타로 무너져 공동 19위까지 추락했다.

한희원은 합계 1오버파 145타(공동 28위), 김만수는 3오버파 147타(공동41위)로간신히 컷오프를 통과했으나 이오순은 9오버파 153타로 탈락했다.

한편 상금랭킹 1위 후도 유리가 1언더파 71타를 쳐 이틀연속 단독선두를 달렸다.(서울=연합뉴스) 문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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