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 김만수, 2R 공동 3위로 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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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코사이도레이디스컵골프대회(총상금 6천만엔) 2라운드에서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

전날 13위였던 김만수는 27일 일본 지바현 코사이도골프장(파72.6천24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황 유첸(대만), 후쿠모토 가요와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올시즌 아시아 서키트 3관왕 자격으로 초청된 강수연은 1언더파 143타로 야마다가요와 공동 8위에 랭크됐으며 이영미, 고우순, 신소라는 나란히 2오버파 146타로공동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쳉 슈펑(대만)은 데일리베스트인 6언더파 66타로 선전,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다무라 아키를 2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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