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법인고객용 정보통신 브랜드 '윌비'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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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고객 전용 종합 정보통신 브랜드가 출시된다.

SK텔레콤(사장 趙政男)은 법인고객의 효율적 업무개선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법인고객 전용 종합정보통신 브랜드인 'WiLL B (윌비)'를 22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WiLL B'는 이동통신의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반영하여 고객 유형별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SK텔레콤의 마케팅 전략을 반영한 비즈니스를 위한 종합 정보통신 브랜드이다.

브랜드명인 'WiLL B'는 “WILL for Business(비즈니스 성공의지)”, “Wireless Integrated Leading SoLution for Business(비즈니스를 위한 SK Telecom의 통합 정보통신 솔루션)”, “Business Will Be True(SK Telecom과 함께 구현되는 비즈니스의 미래상)”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WiLL B'의 법인고객을 위한 무선데이터 상품은, 영업사원 등의 직원이 사무실 밖의 현장에서 바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동사무 솔루션, 물류 및 차량관리를 무선으로 지원 관리수준을 한단계 높여주는 위치 추적 솔루션, 정확한 원격제어와 검침을 통해 인력절감 및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원격검침 솔루션, 판매 또는 계약즉시 현장에서 바로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선결제 솔루션 등의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WiLL B'는 기존에 제공되는 있는 위치추적 서비스, 전용선메시지 서비스, Speed Group Call, iFax Plus, 080서비스 등 비즈니스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상품을 패키지로 고객에게 제공한다.

특히, SK텔레콤은 'WiLL B'의 출시에 맞추어 법인고객이 합리적이고 경제적으로 각종 정보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법인 회선별 할인요금제의 혜택 뿐만 아니라 회사와 직원이 각각 요금의 일정부분을 분리하여 납부할 수 있는 분리요금제, 고객용도에 맞춘 다양한 Data전용 선택형 요금제 등을 새로이 추가했다.

이 밖에도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Business Partner발굴육성, 법인전용 Home Page운영(www.skwillb.com), 법인 특수목적 단말기 개발 및 Call Plus프로그램을 통한 최신형 단말기로의 교체 등 다양한 고객지원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의 법인고객 전용 브랜드 'WiLL B'가 출시됨으써 법인고객이 필요한 모든 무선데이터 솔루션을 패키지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법인 전용 무선데이터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창출이 예상된다.

조인스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