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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명품” 프랜차이즈 이렇게 시작하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서울에 사는 40대 직장인 최모씨는 요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경기불안으로 회사에서 구조조정 기미가 보이는데다 쥐꼬리만한 월급으로는 퇴직 후 노후준비는 턱도 없단다.

고물가‧저임금에 최근 경기불안까지 겹치면서 수익성 높은 중고명품 프랜차이즈사업이 점차 활기를 띠고 있다.

랭키닷컴 중고명품쇼핑몰 1위인 고이비토에서는 최근 프랜차이즈 사업문의가 쇄도하자 이들을 위해 중고명품프랜차이즈 선정매뉴얼을 내놓았다.


이번 매뉴얼에서는 수익성은 있는지, 가맹점 개설 시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상품판매방식과 상품수급은 어떻게 하는지 등등 중고명품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이 공개됐다.

우선, 가맹점 개설시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이 있다. 가맹점 본부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본부에서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가 가능한지 확인해 봐야한다. 특히, 가맹점의 성장보다는 가맹점 오픈에만 신경 쓰는 업체는 경계해야 한다고 전했다.

명품매입 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감정(鑑定)이다. 전문가가 아니라면 사업초기 감정을 제대로 하지 못해 짝퉁을 매입하는 불상사가 생길수도 있다. 이를 감안해 가맹점 본사에서 실시간 감정으로 위탁 및 매입이 수월한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또, 매일 실시간 감정교육으로 가맹점주들이 사업과 교육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지, 고객들의 감정편의를 위한 순수 커뮤니티 형태의 사이트가 운영되는지도 함께 체크해 봐야 한다.

다양한 고객에 맞춰 가맹점 본사의 상품판매방식도 다양해야 한다. 고객이 자신의 상품을 판매하고 매장의 다른 상품을 구매할 경우 매입금액 이외에 할인율을 적용해 구매하는 매입교환방식, 금 보상 교환, 상품권으로 제품구매가 가능한지도 알아보아야 한다.

제품을 구매한 후 금새 싫증내고 제품을 되파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이 경우 환불을 거부하면 곤란한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다. 따라서, 제품 구매 후 일정기간 안에 제품을 되파는 경우 감가상각비를 제하고 재매입하는 현금교환방식을 적용하고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중고출장 매입서비스, 1년 무상 A/S도 가능한지 따져봐야 한다.

고객이 원하는 상품이 매장에 없다면? 이렇듯, 상품의 종류와 수급도 매우 중요하다. 루이비통, 샤넬 등 해외 다양한 유명 브랜드와 명품가방, 명품시계 등 다양한 품목들을 구비하고 있어야 한다.

수급면에 있어서는 2001년~2003년까지 국내 중고명품시장 초기에는 국내수급이 어려워 주로 일본에서 수입해왔지만 지금은 국내 시장규모도 제법 커져 충분히 국내에서도 수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개인 및 업체에서 현금매입하거나 이 외에 다양한 경로를 통해 상품조달에 문제가 없는지도 확인해 보아야 한다.

가맹본부가 꾸준히 비용을 지불해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펼치지 않으면 가맹점이 활성화되기 힘들다. 따라서, 가맹점을 위한 꾸준한 홍보지원이 이루어지는지도 체크해야 한다. 가급적 가맹점에는 홍보비 부담을 주지 않는 곳이 좋다.


무엇보다 중고명품 프랜차이즈는 가맹본부의 선택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한다. 가맹본부가 중고명품업계에서 어떤 포지션을 갖고 있는지, 감정 및 매입 그리고 판매 등 다양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중고명품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어도 다년간의 노하우와 시스템으로 누구나 손쉽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지 등등 꼼꼼히 체크해 보아야 한다.

한편, 이번 매뉴얼을 제공한 고이비토(www.koibito.co.kr)는 논현동에 200평 규모의 본사매장과 300평 규모의 유아용품 및 의류전문매장인 프리마켓점을 운영 중이다. 서울지역의 이대점과 명동점, 압구정로데오점, 압구정갤러리아점 등을 포함해 전국에 15개 가맹점을 두고 있으며 서울‧경기‧인천 등에도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고이비토 명품수선점 등을 합하면 전국적으로 운영되는 매장은 총 22개에 이른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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