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 사이버교육센터 '사이버 북한 강좌' 개설

중앙일보

입력

사이버상에 북한을 주제로 한 강좌가 개설돼 눈길을 끈다.

하나로통신은 17일 자사의 사이버교육센터(campus.hanaro.com)에 경남대학교 북한대학원과 공동으로 북한과 통일을 주제로 '사비어 북한강좌'를 개설하고 오는 29일부터 강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경남대 극동문제 연구소 부소장 윤대규 교수의 '북한법과 남북경협' 과목을 시작으로 7월중 구갑우 교수의 '세계화시대의 남북통합', '인터넷과 북한' 등의 과목이 8월 19일까지 12주간 계속된다.

사이버북한과정 수강자는 10MB의 Mail 용량 제공 (등록후 1년간), 10MB의 홈페이지 용량 제공 (등록후 1년간), 하나넷 (http://www.hananet.net)내 동호회 설립 지원, 수강신청 시점을 기준으로 하나로 통신 상품가입자에게 모집 우선권 부여, 하나로통신 상품가입시 가입 설치비 50% 할인(단체가입 할인기준 적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사이버 북한과정 수료자에게는 북한대학원장 명의의 수료증서가 수여되며, 경남대 북한대학원 입학시 전형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강좌신청은 5월 24일부터 27일까지이며 수강료는 15만원이다.(문의 : 6266-4292, hcec@campus.hanaro.com)

조인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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