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건강한밥상-오미자원액] 유기농 오미자 " 우리농원 백종일 대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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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늘, 오미자 차를 타서 냉장고에 넣고 마십니다.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하고 있지요.” 유기농으로 자녀를 키우고 있다는 서울 방화동의 최현미 주부의 말이다. 최현미 주부는 유기농, 무농약으로 아이들의 입맛을 잡아가고 있다는데, 이 중에서 특히 여름철이면 다른 어떤 음료보다는 오미자를 우선적으로 먹인다고 한다. “원액을 사서 물에 타서 먹이기도 하고, 과일과 화채를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다섯 가지 맛에 아이들이 씁쓸해 하더니 지금은 없으면 찾을 정도입니다.” 아이들이 오미자 맛을 제대로 알고 있다는 것의 최 주부의 설명이다. 오미자의 효능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기록에 따르면 양기를 북돋우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며, 폐와 신장을 보하고, 땀이 나지 않게 한다고 한다. 또한 폐가 허하여 기침을 할 때, 당뇨, 다한증, 과로 하여 몸이 여위고 얼굴빛이 피로 할 때, 밤에 몽정을 할 때, 설사가 나올 때 약으로 처방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나, 약효는 원액이 진하고 차는 연하므로 병증이 깊을 때는 원액을 사용하고, 병증이 얕거나 예방의 경우에는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전문의 의 설명이다. 이러한 오미자 원액과 오미자를 판매하는 곳은 많다. 그중에서도 최현미 주부는 ‘우리농원’의 오미자만을 고집한다고 한다. ‘우리농원’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경북 상주시 화북면 용유리의 화산이라는 작은 마을에 위치하고 있는데, 자연환경을 살펴보면 해발 876m인 시루봉, 해발 984m의 청화산 사이로, 맑은 물과 좋은 공기 머금은 천연의 오미자 생산의 최적지로 알려져 있다. 뿐 만 아니다. 2009년 GAP 인증을 통과하였고, 2010년에는 무농약 인증을 완료하기도 한 농장이 바로 ‘우리 농원’이다.

“농사만 30년을 지었습니다. 농사에 대해서는 자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 부모, 내 자식이 먹는 다는 마음가짐으로 소비자들의 건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농장 대표 백종일씨의 철학이다. 다행스럽게도 갈수록 우리 땅에서 정직하게 자라난 우리 먹거리들이 많아지고 있는 거 같아서 보기에 좋다.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있는 백대표는 앞으로도 무농약, 유기농 오미자를 생산하여 가정에 건강을 책임지는 농사지기가 되겠다고 말한다. - 홈페이지 : www.오미자원액.kr, www.문장대오미자.kr - 전 화 : 011-507-8945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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