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수출입은행, 10억 달러 글로벌 본드 발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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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수출입은행(행장 김용환)은 1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본드를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초 미 신용등급 강등 사태 이후 아시아 지역에서 5억 달러 이상의 글로벌 본드가 발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만기 10년의 고정금리채로, 금리는 연 4.443%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에 가산금리 2.45%포인트를 더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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