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5월에 더욱 풍성해진 '찾아가는 문화활동 2000'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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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푸르른 5월에 더욱 풍성해진 「찾아가는 문화활동 2000」기 관 문화관광부구 분기타첨부화일25-30.hwp- 소록도에서 탄광촌까지 방방곡곡에서 만개하는「찾아가는 문화활동 2000」-[ 신록의 계절에 활기를 더하는 찾아가는 문화한마당 ]문화수요자가 부르는 곳이면 전국 어디든 찾아가 문화의 향기를 나눈다는 문화관광부의 고객감동 문화행정 컨셉으로 지난 3월 출범한 「찾아가는 문화활동 2000」이 회를 거듭할수록 의욕적인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푸르름이 빛나는 5월에는 27개 단체·기관에서 인형극, 예술강연, 오페라갈라, 전통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지는 퓨전 음악회 등80여 개의 참신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사북 탄광촌, 소록도병원, 전남진도, 경남 남해 등 전국 80여개 문화소외지역을 방문, 130여 회의 「찾아가는 문화활동 2000」문화한마당을 펼친다.특히, 오는 5월 17일 84주년을 맞는 국립소록도병원의 원생들을 위하여 아름다운 우리의 자연과 인간을 주제로한찾아가는 미술관전시, 만화로 보는 박물관·복제 유물전시회 등 찾아가는 박물관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며,거의 대부분의 원생들이 70대 이상 노령층이며 기독교 신앙인임을 고려하여 이들의 취향에 맞춘 사물놀이·가야금병창· 판소리입체창 등 민속국악공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학생들의 성가공연 등이 특별히 마련된다.[ 문화전령사로 자리매김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2000」]「찾아가는 문화활동2000」사업은 4월말 현재까지 총 28개 문화예술 단체·기관 에서 강원도 민통선마을, 가평 꽃동네, 동대문시장, 지체장애인특수학교, 울릉도 군민회관 등 200여개 지역을 찾아가 뮤지컬, 전통공연, 전시, 음악회, 미술·문학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380여회 운영하여 35만여 명이 즐겁고 알찬 문화마당을 체험한 바 있으며 매년 찾아줄 것을 요청받는 등 현지주민들의 높은 호응속에서 문화전령사로 명실공히 자리매김하고있다. * 첨부 : 단체별「출발! 찾아가는 문화활동 2000」5월 행사 계획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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