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태풍 탈라스 강타 … 일본 70명 사망·실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6면

제12호 태풍 탈라스가 일본 중남부 지역을 강타했다. 4일 일본 언론들은 이번 태풍으로 이날 저녁까지 최소 19명이 숨지고 51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하천 범람과 산사태 등을 우려해 주민 50만 명에 대해 대피령을 내렸다. 지난달 30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집중호우로 나라현 일부 지역의 경우 1800㎜ 강우량을 기록했다. 사진은 오사카 남쪽 와카야마현 타나베 지역이 태풍으로 초토화된 모습. [교토 로이터=뉴시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