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지수 급등세로 출발

중앙일보

입력

미국 뉴욕증시의 나스닥 지수가 18일(현지시간)개장 30분만에 100 포인트가 넘는 급등세로 출발했다.

나스닥 지수는 전날 사상 최대의 폭등세를 기록한 여세를 몰아 이날 오전 10시현재 전장보다 106.85포인트(3.01%)가 오른 3,646.01 포인트를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는 전날 장마감 무렵의 반등세로 218.48 포인트(6.57%)가 급등한 3,539.77 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주가지수도 67.94 포인트가 오른 10,650.45 포인트를 기록하며 강세장을 보이고 있다.

뉴욕증시의 주가동향을 가장 폭넓게 반영하고 있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도 전장보다 10.67포인트가 오른 1,412.11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연합뉴스) 엄남석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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