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자 알아맞히기] LPGA 100승, 캐나다에서 꿈 이룰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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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9면

골프전문채널 J골프(대표 김동섭)가 맞춤골프클럽의 대명사 MFS골프와 함께 ‘한국(계) 선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100승 기원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J골프 홈페이지(www.jgolfi.com)의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원 댓글을 다는 것만으로 응모가 가능합니다. 추첨을 통해 MFS 드라이버, 아이언세트, 스피라 하이브리드 우드, P-5 퍼터, 파우치백, 골프모자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합니다. 지난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100승을 달성하지 못해 이월된 상품이 쌓였기 때문에 더욱 푸짐한 이벤트가 될 것입니다.

이번 100승 기원 이벤트는 29일까지 캐나다 퀘벡주 미라벨의 힐스데일골프장에서 열리는 LPGA투어 CN캐나디언여자오픈에 해당됩니다. 한국(계) 선수들은 22일 끝난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최나연(24·SK텔레콤)이 아깝게 정상 문턱에서 주저앉으며 100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2005년 이미나(30·KT)에 이어 지난해에는 미셸 위(22·사진)가 이 대회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내셔널 타이틀 대회로 세계 랭킹 1위 청야니(대만)를 비롯해 세계 톱랭커들이 총출동합니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한국(계) 선수는 박세리(34), 신지애(23·미래에셋), 김인경(23·하나금융) 등 45명이 출전합니다. 골프전문채널 J골프가 26~27일에는 오전 6시부터, 28~29일에는 오전 3시부터 생중계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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