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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몰] 가을, 매출 상승하는 창업 무엇?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처서를 전후해 서늘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가을 시장이 시작됐다. 창업시장에서는 지난 해보다 조금 이른 가을이 시작되어 전년과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전반적으로는 여름 장마 비수기를 지나 조금씩 정상궤도를 찾아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가을에 매출이 상승하는 창업은 무엇이 있는지, 매출 판도에 대해 창업몰(www.changupmall.com)경제연구소 황인섭 과장을 통해 알아보았다.

24일, 창업시장의 선두주자인 창업몰 경제연구소에서는 가을이 되면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전문의류 매장, 등산복 매장, 횟집, 분식집, 도시락전문점 등의 매출이 상승할 것이라며, 약 50% 이상의 매출 신장을 내다보았다.

지난 여름, 주요 백화점과 의류매장들의 매출은 지난 해에 비해 전반적으로 하락한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장마로 인해 야외활동이 줄어들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 비하면 그리 크게 매출이 떨어진 것은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가을이 되면서 연이은 매장 오픈으로 하반기 유통망을 미리 확대하고 있는 전문의류매장들은 나이키, 노스페이스, 빈폴, 폴로 등의 스포츠 용품 매장과 여성복, 유아복 전문매장들이다. 브랜드 구두 매장들도 가을 신상품을 출시하며 추석 및 가을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등산이 눈에 띄게 늘어나게 되는 가을에는 아웃도어 등산복 매장의 특수를 빼놓을 수 없다. 벌써부터 새로운 모델을 고용해 홍보를 하는 것은 물론, 가을특수를 위한 의류매장 창업자들도 끊임 없이 늘고 있는 추세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외식 창업의 매출도 크게 향상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창업몰 경제연구소 황인섭 과장은 “가을 매출이 상승하는 창업으로 외식창업을 고려하고 있다면, 횟집창업이나 분식집, 도시락 전문점 등의 창업이 유망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도시락 전문점이나 분식집에서는 단체 음식을 주문하는 경우가 매우 많아지고 있으며, 전어 고등어 광어, 정어리 등으로 가을 특수를 노리는 횟집의 경우에도 아름다운 낙조를 벗삼아 저녁을 먹으려는 사람들로 늘 붐비게 되어 고소득을 올리기에 적당한 창업이다.

황인섭 과장은, “여름에 고전했던 것에 비하면 가을은 그동안 놓쳤던 수익을 한 번에 만회할 수 있는 계절로 볼 수 있다”며 “전문의류 매장이나 분식집, 도시락전문점 창업 등의 시장에서는 추석시즌과 맞물려 가을 매출이 어느 정도나 높아질지 매우 기대가 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문의: 02)517-7755
출처: 창업할땐 창업몰 www.changupmall.com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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