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나라 홍문표 출마설 … 이회창, 홍성-예산 사무실 늘려 이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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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이회창(76·충남 홍성-예산) 자유선진당 전 대표가 21일 지역구에 160㎡(50평 정도) 규모의 새 사무실을 마련했다. 임영호 선진당 대변인은 “기존 사무실이 (10여 평으로) 너무 좁아 내년 총선을 치르기엔 불편한 점이 많아 이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의 사무실 이전은 최근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최고위원으로 지명한 뒤 이뤄진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신임 홍문표 최고위원은 내년 총선에서 홍성-예산에 출마하겠다고 밝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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