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거점어촌' 조성위해 1천3백60억원 투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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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11일 주요 해안과 제주도에 해역별특성을 살린 `거점어촌' 15개소를 조성하기 위해 총 1천36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점어촌이란 정부가 지난 94년부터 `어촌종합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해왔으며,해역별로 도시근교형과 연안촌락형, 낙도벽지형 등 어촌의 입지적 특성을 고려해 어촌 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해안도로 건설과 어촌환경개선, 어선계류시설 확충, 어촌 정보화 인프라 구축 등이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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