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그린] 골프존, ‘Open GLF’ 참가 단체에 총 5000만원 회식비 제공 이벤트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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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9면

■ 골프존은 23일부터 9월 19일까지 ‘Open GLF’ 참가 단체에 총 5000만원의 회식비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골프존닷컴 홈페이지(www.golfzon.com)에서 대회를 개설하고 ‘회식비 이벤트 참가하기’를 클릭하면 되며, 미션을 완수했을 경우 회식비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Open GLF’ 는 각 매장에서 개설하던 ‘골프존 라이브 페스티벌’을 개편, 골프존닷컴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대회를 만들어 지인들과 대회를 열 수 있게 만든 서비스다. 골프존은 “지난달 21일 론칭한 ‘오픈GLF’ 서비스를 실시한 지 일주일 만에 대회 개설수가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아마추어 골퍼의 개인 대회 개설 비율이 전체의 30%에서 70%로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 김운용(64·사진) 클럽나인브릿지 대표가 19일 호서대에서 명예 체육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30년간 배구, 농구, 야구, 골프 종목에 종사하면서 한국 스포츠 프로화에 일익을 담담했고 한국 골프 산업 및 골프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29일에는 경희대 테크노 경영대학원 골프 MBA 학과에서 ‘한국 골프장 브랜드 포지셔닝 전략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는다. 제일제당 배구 선수 출신으로 삼성전자 농구팀과 삼성 라이온즈의 창단을 주도했던 그는 클럽나인브리지 대표로 일하면서 신설 골프장을 세계 100대 골프장에 올려 놨다. 그는 골프 매거진 100대 골프장 선정위원이 됐으며 월간지 포브스에 김운용이 만난 사람, 골프 매거진에 세계 100대 골프 코스 탐방기를 연재했다.

■ 잭니클라우스 골프아카데미는 2011 골프지도자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미국 PGA CLASS A 멤버이며 잭니클라우스 아카데미 본사 기술디렉터인 더그 로버츠 등이 진행하며 잭 니클라우스의 교육철학, 미국 정통 골프 지도법, 첨단 장비를 활용한 스윙 분석법 등을 교육한다. 교육생에게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지도자과정 수료증을 수여하고 미국 본사 주최 정기교육 무료 참가 기회 등을 제공한다. 교육 기간은 24일부터 26일이며 서울 광장동 잭니클라우스 워커힐 골프센터에서 진행된다. 02-456-1214(내선번호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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