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오픈소스 OS 코어 Darwin 1.0 발표

중앙일보

입력

애플사는 오픈 소스 운영체제 코어인 Darwin의 풀 버전을 발표하였으며 앞으로 나오게 될 MacOS X 은 여기에 기반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 발표는 애플사가 오픈 소스 계획을 발표하고 1년후에 나오게 된 것이다.

Darwin 1.0 은 Mach 3.0 마이크로커널과 FreeBSD 에 기반하고 있으며, 일전에 발표된 바와 같이 PowerPC 와 Intel CPU 용으로 컴파일 될 수 있다고 한다. 애플사는 현재로서는 Darwin 1.0 이 인텔 기반한 컴퓨터에서는 운영될 수 없음을 시인하고 있으며 인텔 플래폼이 사용가능해지기 전에 해결해야 할 몇몇 문제가 있다고 한다.

사실상 Darwin 1.0은 OS를 위한 드라이버 발전의 큰 진보이며, MacOS X 용으로 확장되어질 수 있다고 한다. DarwinOS.org 웹 사이트에 따르면, Darwin 용 드라이버와 Mac OS X 용 드라이버 개발을 지체할 하등의 이유가 없으며 모든 필요한 컴포넌트는 현재 공개적으로 사용가능하다고 한다.

현재 221MB 바이너리 다운로드는 iMac, Power Mac G4 , blue''n''white Power Mac G3를 포함하는 New World 아키텍쳐에 기반한 가장 최근의 컴표터에서만 가능하다고 한다. 이전 컴퓨터를 위한 바이너리는 현재 준비 중에 있으며, 애플사는 이 바이너리가 언제쯤 사용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밝히고 있지 않지만 곧 사용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사는 또는 오픈 소스 QuickTime 영화 서버 소프트웨어인 Darwin Streaming Server 의 업데이트 버전을 발표하였으며 이는 Windows NT 용 지원을 첨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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