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교보100세연금보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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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40세 이상 69세 이하 시니어들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정신 및 육체적 건강(48.7%)’과 ‘경제적 풍요(13.4%)’를 차례로 꼽고 있다. 스트레스를 받는 요소로는 ‘미흡한 경제 상태(23.5%)’와 ‘노후 대책(16.8%)’이 1,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교보생명이 시니어파트너즈와 함께 조사한 결과다.

40세 넘으면 경제 상태·노후 대책이 큰 고민

 ‘경제적 풍요가 뒷받침 되는 건강한 노후생활-’ 누구나 바라는 노후 모습이다. 하지만 앞서 든 조사 결과처럼 많은 이들이 노후 준비 부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게 우리네 현실이다. ‘연금’의 필요성이 그래서 강조되고 있지만 정작 수많은 연금상품 중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헷갈리기 일쑤다. 100세 시대에 걸맞게 평생 지급을 보장 받고, 중대한 질병이 생겼을 땐 치료비도 보장하는 상품이 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다.

 이런 점에서 교보생명의 ‘교보100세연금보험’이 눈길을 끈다. 이 상품은 100세까지 연금수령을 보증해 준다. 이는 연금을 평생 받을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장기간병상태가 되면 기본연금 외에 치료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연금액을 높여주는 것도 이 보험의 장점이다. 장기간병연금전환특약을 선택하면 치매나 장해 등으로 장기 간호가 필요할 때 치료비로 쓸 수 있게 최대 10년까지 평소 연금액의 2배를 지급한다. 또한 피보험자가 일찍 사망해도 피보험자 기준으로 100세가 될 때까지 유가족에게 연금이 계속 지급돼 유가족이 계획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 역할을 해준다.

보험료 50만원 넘으면 0.7~2% 할인 혜택

 예를 들어 60세부터 연금을 받다가 70세에 사망하더라도 남은 30년간 유가족이 연금을 계속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이렇게 받는 연금을 배우자의 노후생활자금이나 자녀의 상속자금으로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100세까지 연금지급을 보증하는 것은 이 상품이 업계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기존 연금보험은 사망 시까지만 연금을 받거나, 10년·20년 등 일정기간 동안만 보증받을 수 있었다.

 시중금리에 연동하는 공시이율로 보험금을 불려주지만 공시이율이 낮아져도 가입 후 10년 미만은 연 복리 2.5%, 10년 이상은 2.0%를 최저 보증한다. 보험료 할인 혜택도 크다. 보험료가 50만 원을 넘으면 보험료에 따라 0.7%부터 최고 2%까지 보험료를 깎아 준다. 또 가입 후 5년 후부터는 보험료의 0.5%를 추가로 할인해 준다.

 10년 이상 유지하면 이자소득세가 비과세 돼 실질수익률은 더 올라간다. 가입 가능 기간은 만 15~70세, 첫 연금은 45~80세에서 선택해 받을 수 있다.

▶ 문의=교보생명 대표 문의전화 1588-1001

<성태원 기자 seongt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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