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레이싱 모델을 뽑아라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4면

최고의 레이싱 모델을 선발하는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 시즌2가 케이블 XTM에서 13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 레이싱 모델을 찾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한국타이어 전속모델 기회가 주어진다. 또 국내외 주요 모터스포츠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생긴다.

 본선에 올라와 치열한 경쟁을 펼칠 이들은 총 15명. 현역 레이싱 모델부터 요가강사·대학생·모델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이들은 앞으로 모터쇼와 화보 촬영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진행을 맡은 모델 최여진(사진)은 “진정한 레이싱 모델이 되기 위한 도전자들의 치열한 도전과 경쟁 속에서, 그들이 성장해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심사위원이자 진정한 멘토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여진과 함께 스타일리스트 채한석, 패션지 ‘로피시엘 옴므 코리아’ 편집장 김영진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김 편집장은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얼마인지도 중요한 기준”이라고 밝혔다.

임주리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