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게임 '천하쟁패', 한반도에 피바람을 불어넣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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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TV브라운관은 사극 열풍에 한창이다. 공중파 3사가 사극 드라마를 하반기 승부수로 띄우고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 있는 것이다.

SBS의 ‘무사 백동수’, KBS ‘광개토대왕’, ‘공주의 남자’, MBC ‘계백’이 이미 경쟁에 뛰어든 데 이어, SBS 사극 ‘뿌리깊은 나무’까지 합세를 예고하고 있어 ‘사극’열풍은 당분간 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렇게 사극 드라마가 이슈화 되면서 덩달아 사극 관련 콘텐츠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그 중 최근 가장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는 것은 모바일 방송 및 콘텐츠 전문업체 옴니텔(대표 김경선)이 서비스 중인 웹게임 ‘천하쟁패’(www.web1000.co.kr)다.

황건의 난부터 삼국 통일까지 실제 삼국의 역사를 바탕으로 한 전략 웹게임 ‘천하쟁패’는 위촉오, 세 나라의 장수들을 캐릭터로 되살려 실감나는 전략과 전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정적이고 단순한 텍스트 위주의 일반 웹게임에서 벗어난 동적인 모션과 화려하고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이 특징이다.

더욱이 이런 천하쟁패가 이번엔 한반도로 무대를 옮겨와 게임유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반도의 옛 삼국인 고구려, 신라, 백제의 지도를 접목시킨 ‘한반도 맵’을 탄생시킨 것.

지난 10일 공개된 한반도 맵, ‘한반도에 부는 바람’은 위촉오 삼국의 장수들이 한반도 삼국에서 전투를 벌이는 내용으로, 눈에 익은 우리나라 지도 위를 누비는 재미가 쏠쏠하다.

옴니텔은 이번 한반도 맵 오픈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한반도를 점령하기 위해 몰려드는 유저들을 환영하며 총 1억 원의 경품을 걸고 나선 것이다.

우선 신규가입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맥북에어’,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그리고 신규 유저들이 가입만으로 멈추지 않고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추가적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처음 게임을 시작한 군주 레벨1 유저들이 레벨3이 되는 순간, 선착순 12,500명에게 8,000원 상당의 영화티켓을 100% 증정한다. 또 신규 군주가 10단계의 각 작위에 달성할 때마다 100% 아이템을 지급한다.

한반도에 부는 경품의 바람은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총 한 달에 4번, 매주 한반도 맵 오픈 시마다 유저들은 GM이 공지를 통해 지정한 지역의 현성을 점령, 일주일 간 해당 지역의 현성을 가장 많이 점령한 1~3위의 연맹에게 점수를 부여한다. 그리고 이벤트 마지막 주에 각 연맹의 총점을 합산, 최종우승 연맹을 선정해 경품을 지급한다. 연맹에 협동의 바람이 부는 것이다.

옴니텔 관계자는 금번 한반도 맵을 오픈하며 “드라마 허준, 대장금 등 여러 사극 드라마들로 한류 문화 사업개발이 활성화 되고 있다. 나아가 우리 토종 웹게임 ‘천하쟁패’가 사극 돌풍의 중심이 되고 싶은 큰 욕심이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유저들의 작은 불만조차 놓치지 않고 항상 귀를 기울이는 회사가 될 것”이라며 “일회성 이벤트로 머물지 않고 장기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까지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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