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수 원장의 성형칼럼] 바비코성형이 인기! 여자들은 왜 바비인형을 잊지 못할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대한민국 여성들 치고 어렸을 적 바비인형 하나 가져보지 못한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만큼 바비인형은 유아적부터 여성들이 가장 예쁘게 생각하는 여성상의 상징처럼 자연스럽게 자리잡아 왔다.

바비인형의 오똑한 코와 작은얼굴, 입체적인 얼굴 라인이 모든 여성들이 잠재적으로 동경의 대상이 되어왔던 것도 그런 이유에서일 것이다.

특히 코는 얼굴에서 가장 입체적인 부위에 속한다. 코의 모양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상은 크게 바뀔 수 있다. 콧대는 물론이고 최근에는 코끝이나 콧망울까지, 코 모양의 세심한 차이에 많은 여성들은 민감하다.

그만큼 눈 다음으로 많은 성형이 이루어지는 곳도 바로 코다. ‘눈성형은 필수, 코성형은 미덕’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코성형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도 변화하면서, 더욱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코 모양 바꾸기에 적극적이다.

코성형의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어떻게 해야 예쁜 코를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성형외과 전문의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성형이라는 것이 전체적인 트렌드의문제도 있지만 개개인이 원하는 코모양을 만들어 내야 한다는 점에서 쉽지만은 않은 작업일 터. ‘코성형을 원하는 사람들 모두를 만족시킬만한 코성형은 이거다’하고 확실하게 말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가장 많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는 코성형은 바로 ‘자연스러움’에 중점을 둔 성형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코성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얼굴 전체의 균형을 깨지 않는 범위 안에서 수술 하는 것. 따라서 연예인, 혹은 다른 사람에겐 예쁜 코, 일명 ‘명품 코’지만 나에게는 부자연스럽고 어색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얼굴에 잘 맞는 콧대의 높이와 코끝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

더불어 코 자체의 높이나 모양뿐 아니라 평평하고 푹 꺼진 이마, 팔자 주름, 작은 턱, 야윈 볼 등 예쁜 코를 완성하는데 장애요소가 될 수 있는 부분을 필요에 따라 지방이식으로 교정하면 보다 완벽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봄성형외과의 ‘바비코성형’이 이처럼 얼굴과의 조화에 중점을 둔 시술이다. 무조건 코를 높이거나 줄이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판단과 상담을 통해 환자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법으로 얼굴 전체의 비율과 조화를 고려하여 내 얼굴 본래의 매력을 최대한 살리고, 보다 입체적인 얼굴라인이 될 수 있도록 시술하는 수술을 말한다.

즉, 바비코성형은 코 주변 부위와의 입체감과 코 자체의 해부학적인 구조 특징을 염두하고 시술하게 된다. 코가 시작하는 곳의 위치, 콧대 길이와 비순각, 코끝 모양이 중요한데 구체적인 수술계획을 세워 가장 이상적인 코의 모양을 찾아내는 것이다.

봄 성형외과 코성형 전문의 서인수 원장은 “미에 대한 절대적인 기준은 없으며 절대적인 수술법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코성형을 고려하고 있다면 본인의 전체적인 얼굴형태, 코의 골격 및 연골 프레임, 피부의 두께, 이마에서 코끝까지의 라인 등을 종합해서 수술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 봄 성형외과 전문의 서인수 원장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