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대마도 뱃길 12년 독점운항 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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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대아고속해운이 12년간 독점 운항해왔던 부산∼대마도 여객선 노선이 경쟁체제로 바뀐다. 미래고속㈜은 8일 국토해양부로부터 부산∼대마도 해상운송면허를 받았다고 밝혔다. 미래고속은 공동운항 협약을 맺고 있는 JR큐슈고속선㈜ 측과 함께 오는 10월 1일부터 부산∼대마도 항로를 신설해 평일 하루 1회, 주말 하루 2회 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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