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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 넘치는 내린천 래프팅으로 더위를 쫓는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짜릿한 스릴을 즐기는 여름 레포츠는 휴가철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매력적인 즐거움이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산과 바다로 바캉스를 떠나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보다 큰 스릴과 아찔한 재미를 추구하는 레져 매니아들이 본격적으로 전국 각지의 래프팅 명소를 향해 발길을 옮기는 요즘, 대표적인 래프팅 명소 강원도 내린천은 래프팅을 즐기려는 이들로 벌써부터 북적이고 있다.

국내 래프팅 명소로 알려진 강원도 인제 내린천은 한강 지류 중 최상류로 홍천군 내면 오대산과 계방산 계곡에서 발원, 인제읍 합강리에서 인북천물과 합수하는 총 70km 길이의 구간이다. 전국 최초로 모험관광지로 조성된 내린천은 래프팅뿐만 아니라 산악자전거, 번지점프, 패러글라이딩, 낚시, 산악인 등 많은 레져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꿈의 장소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에서 북으로 흐르는 강인 내린천은 방동약수, 진동계곡, 방태산 휴양림과 설악산의 절경, 대승폭포와 십이선녀탕, 장수대 등 강을 끼고 펼쳐진 수많은 강원도 명소가 보는 눈까지 즐겁게 하는 명품 래프팅 코스다. 한탄강과 조양강, 동강, 영월 서강 및 홍천강 등 전국 각지에 10여 곳이 넘는 래프팅 코스가 마련되어 있지만 내린천의 총길이 20km 래프팅 코스를 따라잡을만한 곳은 없다는 평이다.

래프팅의 매력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여러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추고 힘의 조화를 이루어 협동심과 인내심을 기를 수 있다는 점이 개인화가 만연하는 사회에서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파도와 싸우고 계곡의 급류를 헤쳐 나가는 박진감 속에서 두려움과 싸우며 시원한 물길을 마주하는 짜릿한 스릴, 그 쾌감에 더해 팀원끼리 하나 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은 각종 워크샵이나 동호회 모임에 있어 빠질 수 없는 코스가 된 이유일 것이다.

내린천 래프팅을 제공하고 있는 ‘에스레포츠’ 관계자는 “원대교에서 시작하여 빼어난 절경을 갖추고 있는 강원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내린천 래프팅 코스는 완주에 약 2~3시간 내외가 소요된다. 수량이 많은 날의 경우 유속이 빠르므로 보다 긴 코스를 탄다해도 실제 소요시간은 차이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원대교를 출발하여 장수터 급류와 피아시 계곡을 지나 밤골에 도착하는 내린천 래프팅 코스는 여름철 더위를 시원하게 쫓을 수 있는 매력만점의 휴가지로 손색이 없다.

에스레포츠에서는 내린천 래프팅뿐만 아니라 강원도의 웅장한 자연 속에서 더 큰 재미를 찾을 수 있는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흔히 ATV라고 부르는 산악바이크는 짚차가 갈 수 없는 길도 거침없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으며 운동량이 많아 즐기면서 체력을 키울 수 있는 레포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스포츠화 된 모의 전투로 규격화된 복장과 전투장비를 갖추고 정해진 규칙과 질서 속에서 즐기는 서바이벌 게임 역시 여름 레포츠로 추천할 만하다.

- 내린천 래프팅 문의 : 에스레포츠(http://www.sleports.com)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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