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 “평창 유치 고생 많이 하셨어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이명박 대통령이 18일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했다. 사진 왼쪽부터 나승연 평창겨울올림픽유치위 대변인, 김윤옥 여사, 조양호 유치위원장, 이 대통령, 이건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박용성 대한체육회(KOC) 회장, 김연아 선수. 이 대통령은 이날 이건희 IOC 위원에게 “고생 많이 하셨어요”라고 인사했고, 김연아 선수에겐 “허리 아픈 거 괜찮아요? 아주 건강해 보이네. 그때 긴장 많이 했지? 나이도 어린데 힘들었을 거야”라고 덕담을 했다. “집에 가서 다섯 살 된 아들을 껴안고 싶다”고 했던 나승연 대변인에겐 “아기 봤어요?”라고 물었다.

안성식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