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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성 "남북올림픽 IOC 수차례 연락했지만, 평양 거부했다"
박용성 전 두산 회장이 지난달 24일 서울 두산타워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한국이 개최한 첫 겨울올림픽이자, 남북 화해의 물꼬를 한때나마 터줬던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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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여왕' 나승연 "'제가 영어 잘 못해서요' 말은 금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나승연 전 평창 유치위 대변인(오른쪽)이 지난달 24일 서울 잠실 교보에서 열린 강연회·사인회에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최정동 기자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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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고 싶나요? 그럼 먼저 잘 들으세요”
나승연 전 평창 유치위 대변인(오른쪽)이 지난달 24일 서울 잠실 교보에서 열린 강연회·사인회에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말 잘 하고 싶으면 먼저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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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반 보석 나승연…초보 야통 류중일…7초 전사 정찬성
나승연 [연합뉴스]‘더반의 보석’ 나승연 평창 겨울올림픽유치위 대변인의 인생은 올해 7월 6일 남아공의 더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전과 후로 나뉜다. 그의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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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한 컷 사진이 정치 운명 가른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95년 7월 7일 방한 중인 넬슨 만델라 남아공 대통령이 청와대 본관 계단 앞에서 김영삼(YS) 대통령과 나란히 섰다. 두 정상의 악수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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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한 컷 사진이 정치 운명 가른다
미국의 근대 사진작가인 앨프리드 스티글리츠는 “사진 속엔 현실이 있고, 때때로 진짜 현실보다 더욱 현실적인 불가사의한 힘을 갖고 있다”는 명언을 남겼다. 사진의 힘은 대중의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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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PT 하겠다는 이 대통령에 “1시간 레슨 받으세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 5월 테렌스 번스의 총지휘 아래 스위스 로잔서 열린 한국 팀의 프레젠테이션 연습. 사진 앞줄 맨 왼쪽부터 나승연 대변인, 김연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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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PT 하겠다는 이 대통령에 “1시간 레슨 받으세요”
지난 5월 테렌스 번스의 총지휘 아래 스위스 로잔서 열린 한국 팀의 프레젠테이션 연습. 사진 앞줄 맨 왼쪽부터 나승연 대변인, 김연아 선수,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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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연 평창유치위 대변인이 말하는 설득의 비법
“IOC위원들을 설득할 수 있었던 ‘말의 힘’은 2018명의 합창단이 준 감동에서 나왔어요.” 한국시각으로 6일 밤,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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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 “평창 유치 고생 많이 하셨어요”
이명박 대통령이 18일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했다. 사진 왼쪽부터 나승연 평창겨울올림픽유치위 대변인, 김윤옥 여사, 조양호 유치위원장, 이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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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세상읽기] ‘나가수’ 감동과 평창 승리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고백하면 나는 ‘나가수’(나는 가수다) ‘광(狂)팬’이다. 본방(本放)을 사수(死守)한다. 혹시 어쩌다 놓쳤을 때는 기꺼이 돈을 내고 IPTV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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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더반의 여왕’ 나승연 “빨리 집에 가 아들 안고 싶어”
나승연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위원회 대변인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남은 일정을 마치고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강정현 기자] 흔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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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전은 마라톤 … 시간 갈수록 “평창” 소리가 들려왔다
2월 17일 강원도 진부면에서 주민들이 IOC 현지실사단을 환영하고 있다. [중앙포토] “평양에서 2018년 겨울올림픽이 열리기를 바란다.” 지난해 11월 26일 세르비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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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족·대통령·갑부 … 진입 문턱 높은 ‘이너서클’
모나코 국왕 알베르 2세가 지난 6일 2018년 겨울올림픽 개최도시 결정을 앞둔 최종 프레젠테이션에서 질문을 하고 있다. 알베르 2세는 IOC 회의 때마다 질문 공세를 펼치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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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족·대통령·갑부 … 진입 문턱 높은 ‘이너서클’
모나코 국왕 알베르 2세가 지난 6일 2018년 겨울올림픽 개최도시 결정을 앞둔 최종 프레젠테이션에서 질문을 하고 있다. 알베르 2세는 IOC 회의 때마다 질문 공세를 펼치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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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전은 마라톤 … 시간 갈수록 “평창” 소리가 들려왔다
“평양에서 2018년 겨울올림픽이 열리기를 바란다.” 지난해 11월 26일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 하얏트호텔의 유럽올림픽위원회(EOC) 총회서 만난 유럽 국제올림픽위원회(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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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IOC 출입 기자 … 전수진 기자가 본 그날, 더반
2018년 겨울올림픽 개최도시로 ‘평창’을 호명하는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뒤로 개최지 결정 투표에 참가한 마리오 페스칸테(이탈리아·맨 앞줄 왼쪽) 위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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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젠테이션 스타로 떠오른 나승연은 누구?
평창 최종 프리젠테이션에서 나승연(38) 유치위원회 대변인이 스타로 떠올랐다. 나 대변인은 6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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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리브도 각본 … 8인의 ‘PT 드라마’
2018년 겨울올림픽 유치에 나선 평창 유치위원회의 최종 프레젠테이션 장면. 나승연 유치위 대변인, 조양호 유치위원장, 이명박 대통령, 김진선 특임대사, 김연아 선수, 문대성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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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연 “IOC 위원 그들의 언어와 미소로 호소”
나승연 유치위 대변인이 6일 오후(현지시간) 남아공 더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에서 평창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진정으로 원하면 꿈은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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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대한민국, 약속 지킨다” … 김연아 “나는 살아있는 유산”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를 위한 프레젠테이션이 6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명박 대통령(왼쪽에서 일곱째) 등 유치위원들이 프레젠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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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젠테이션 스타로 떠오른 나승연은 누구?
평창 최종 프리젠테이션에서 나승연(38) 유치위원회 대변인이 스타로 떠올랐다. 나 대변인은 6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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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프레젠테이션, 평창 전략은
토비 도슨 겨울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위한 투표 직전 열리는 최종 프레젠테이션은 부동표의 향배를 정하는 마지막 기회다. 노르웨이 출신의 예르하르 헤이베르그 노르웨이 IOC 집행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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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이대로 가면 괜찮다 … 실수해선 안 돼”
이건희 IOC 위원(왼쪽에서 둘째)이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2018 겨울올림픽 후보도시 테크니컬 브리핑에 참석한 뒤 21일 부인 홍라희 여사(오른쪽에서 둘째)와 함께 귀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