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프트웨어 지원센터 확장 이전

중앙일보

입력

대전 소프트웨어 지원센터는 8일 오전 11시 대덕대학 정곡관에서 안병엽 정보통신부 장관과 홍선기 대전시장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장 이전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날 이전한 대전 소프트웨어 지원센터는 대덕대학 정곡관과 인문사회관 내 6천6백여㎡의 면적으로 종전 대전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내 1천5백여㎡에 비해 4배이상 넓고 창업보육실 14개와 포스트창업보육실 20개 뿐만 아니라 컴퓨터그래픽실,전시실 등 공용장비 지원시설과 비즈니스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다.

안 장관은 치사를 통해 "21세기 유망업종인 소프트웨어산업 지원센터가 문을 열게 됨으로써 대덕대학을 포함한 대덕연구단지가 앞으로 소프트웨어의 메카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소프트웨어 지원센터에는 현재 28개 벤처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앞으로 6개 업체를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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