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이동국 K-리그 40골-40도움 클럽 가입 外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6면

이동국 K-리그 40골-40도움 클럽 가입

이동국(32·전북)이 3일 전주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서울과의 경기에서 1도움을 올려 역대 12번째로 ‘40골-40도움 클럽’에 가입했다. 통산 265경기에서 109골 40도움을 기록했다. 전북과 서울은 2-2, 울산과 경남은 0-0으로 비겼다.

UFC 132 김동현, 콘딧에 1라운드 TKO패

김동현(29)이 3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 종합격투기대회 UFC 132에서 웰터급 강자 카를로스 콘딧(27·미국)에게 1라운드 2분58초 만에 심판 스톱 TKO 패배를 당해 동양인 최초 6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월드리그 배구, 한국 내년 시즌도 본선 잔류

남자 배구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프랑스 블라작에서 열린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대륙간 라운드 D조 마지막 경기에서 프랑스에 0-3으로 져 조 최하위로 밀렸으나 본선 16개국 중 13위에 올라 내년 시즌에도 본선에 잔류하게 됐다.

미국·스웨덴, 여자월드컵 축구 8강 올라

미국이 3일(한국시간) 독일 진스하임에서 열린 2011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콜롬비아와의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3-0으로 이겨 2연승으로 스웨덴(2승)과 함께 8강에 올랐다. 같은 조의 북한은 2일 스웨덴에 0-1로 져 2패로 탈락했다.

불 언론 “AC밀란도 박주영 영입에 관심”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명문팀 AC밀란이 지난 시즌까지 프랑스 AS모나코에서 뛴 국가대표 공격수 박주영(26)의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프랑스의 축구전문 사이트 메르카토 356이 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한화, 메이저리그 출신 투수 바티스타 영입

프로야구 한화가 새 외국인 선수로 오른손 투수 데니 바티스타(31)와 총액 15만 달러(약 1억6000만원)에 계약했다고 3일 발표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바티스타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7년간 통산 11승15패·평균자책점 5.88을 기록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