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떠든다” 교사가 학생 목에 랜선 감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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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경기도 용인서부경찰서는 수업 중에 떠든다는 이유로 학생의 목을 컴퓨터 랜선으로 감는 등 폭행한 혐의(폭행)로 A고교 최모 교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 교사는 지난달 6일 이 학교 1학년 추모군이 수업 중 떠들자 교탁 속에 있던 랜선으로 추군의 목을 두 번 감은 뒤 어깨를 잡고 흔든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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