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만호 측근 자택 압수수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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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공판과 관련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의 위증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지난 20일 한씨의 최측근인 함모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은 한씨가 측근인 함씨와 주고받은 서신에 ‘한 전 총리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건넸다는 검찰에서의 진술을 번복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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