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17년 연속 흑자 … 고객 500만 명 돌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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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김정남 대표·사진)는 1962년 3월 대한민국 최초의 자동차보험 전문회사로 출발해 현재는 손해보험 전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손해보험회사로 성장했다.

1994년 이후 17년 연속 흑자경영을 하고 있고, 특히 2004년 이후 1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안정적으로 시현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보유 고객 500만 명을 달성함으로써 국민기업으로 도약했다.

동부화재의 비전은 손해보험의 공익적 목적을 체계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는 것이다.

또한 ‘Global 경쟁력을 갖춘 고객가치를 창조하는 초우량 보험회사’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슬로건 ‘Dynamic Dongbu’를 구심점으로 상호소통, 실상추구, 자율경영의 경영원칙 아래 글로벌 스탠더드에 의한 경영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사업효율성 확보, 전문인력 양성, 차별화된 상품·서비스 개발 강화 등을 바탕으로 고객과 주주, 직원의 가치를 높여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 동부화재는 2011년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김정남 대표는 “2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종합대상 수상은 동부화재에 대한 시장의 평가이자 앞으로 더욱 매진하라는 고객의 격려라고 생각합니다. 동부화재는 ‘고객 감동을 통한 지속가능 최고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업무 전반에 걸친 차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스스로를 담금질하며 고객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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