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프간 미군 내년까지 3만 명 철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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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3만 명이 내년까지 철군한다. 올해 1만 명이 아프간을 떠나고, 내년 말까지 2만 명이 추가로 철수할 예정이다. 미 언론은 오바마가 22일 밤(현지시간) 백악관 연설을 통해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바마는 2009년 1월 취임 당시 3만6000명 수준의 아프간 주둔 미군 병력을 10만 명으로 늘린 상태다. 21일 아프간 동부 호스트주에 주둔한 한 미군이 경계를 서고 있다. [사바리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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