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과장법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07면

국어 시간에 어떤 선생님이 비유법에 대해 설명했지만 아무도 이해를 못했다.

 그래서 선생님은 이렇게 쉽게 설명했다.

 “선생님은 장미꽃처럼 예쁘다, 이런 문장을 비유법이라고 한단다.”

 그러자 한 학생이 일어서며 말했다.

 “선생님, 그것은 과장법 아닌가요?”

  제공=임붕영

(한국유머경영학회 회장, 신안산대학교 교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