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꿈꾸는 e파란 세상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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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호 06면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 공모전’이 올해 열한 번째 수상자를 냈다. 국내는 물론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그림 공모전이다. 홈플러스e파란재단과 UNEP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외교통상부·여성가족부·중앙일보·중앙SUNDAY·MBC 등이 후원한다. ‘기후변화로 아파하는 우리의 바다, 하늘, 숲을 보호하자’라는 주제로 지난 3월 21일부터 5월 16일까지 공모에 나섰다. 전국 초등학생 4만3727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2000명이 수상자로 뽑혔다. 최고상이자 환경부 장관상인 e파란상 수상자는 UNEP 세계어린이 환경탐사에 참가할 수 있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2시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린다. 수상작은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청와대 사랑채 2층에서 특별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