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월 모의고사결과에 비추어 이제 수능은 사고력 측정 시험이 아니라 EBS교재 암기 시험으로 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능의 변별력은 거의 사라지고, 작은 실수 하나로 등급과 당락이 결정되는 상황이 된 것이다. 특히 상위권 수험생들의 입시 전략에 빨간불이 켜졌다.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아 정시에만 올인하는 전략은 너무 위험하다. 물수능에서 자신의 점수를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추가 합격으로 모집인원이 대폭 증가한 수시전형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지름길이다.
올해 연대의 수시전형 모집인원은 전체의 약 70% 수준으로 가히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연대를 목표로 한다면 수시전형은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하지만 미리 준비되지 않은 수험생에게 수시합격이 수월할 리 없다. 연대 수시전형에서 선발 인원이 가장 많고 일반적인 전형은 논술전형이다. 그러나 논술전형은 수십 대 일의 경쟁률을 넘어서야 하므로 합격이 쉽지 않다.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능 우선 선발 요건을 충족시켜야 하는데 논술과 수능을 동시에 잡기는 쉽지 않다. 재수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시에 불안감을 많이 느끼는 재학생들이 일단 수시전형에 지원하여 급하게 논술을 준비하는데, 이럴 경우 논술과 수능 모두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연대 논술전형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일단 수능 성적을 올려야한다. 많은 학생들이 논술전형은 논술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논술전형은 수능 최저등급 요건을 충족시켜야 할 뿐 아니라 수능 우선 선발 요건을 충족시켰을 때 합격할 확률이 월등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더불어 수능의 철저한 준비는 논술문제의 주요 주제들을 익히는 과정이기도 하다. 다음으로 연대논술에서 요구하는 다면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논술 능력을 단기간에 신장시키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대학에서 수험생에게 요구하는 사고력 정도가 아주 높진 않기 때문에 체계적인 훈련이 이루어진다면 논술 전형에 합격할 정도의 사고력은 단기간에도 높일 수 있다.
용인 탑클래스 기숙학원에서는 기숙학원 최초로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연대 수시 집중반을 운영하고 있다. 학부모들 호응 역시 여러 이유로 아주 높다. 무엇보다도 학원을 옮겨다니며 수능과 논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험생들의 육체적 고통뿐 아니라 시간 낭비를 크게 줄여, 수능과 논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데 크게 만족하고 있다.
용인 탑클래스 기숙학원의 연대 수시 집중반은 연대 수시 합격이라는 같은 목표를 가진 비슷한 수준의 학생들로 반이 구성되어 있어 수업의 집중도가 아주 높다. 여기에 서울대 등 명문대 출신의 검증된 전문 강사진의 강의는 수험생들의 성적 향상과 자신감을 동시에 갖게 한다. 또한 본원 논술 강사진과 메가스터디 논술팀의 대면 첨삭과 평가는 학생들의 객관적인 논술수준을 알게 해주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합격의 길을 제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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